데드

라일린 시점

내 심장이 멈췄다.

조니가 죽었을 리 없었다. 그건 불가능했다. 어제 그를 봤었는데.

어젯밤의 기억이 뒤죽박죽으로 떠올랐다. 밝은 불빛들. 에밀리오와 아레스가 식사를 하던 모습. 검은색 SUV. 조니의 경고.

키에란이 흐릿하게 보였고, 나는 케이를 바라보았다. 내 눈물 너머로도 그의 아랫입술이 살짝 떨리는 것을 볼 수 있었다. 조니는 항상 케일럼을 멋진 삼촌처럼 대하며, 만화책과 코믹북을 사주며 “이제 더 이상 쓸 일이 없어서 말이야. 혹시 관심 있니?”라고 자연스럽게 말하곤 했다.

조니는 케이가 단순히 손을 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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